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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8일만에 복귀’ 4⅔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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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8일만에 복귀’ 4⅔이닝 1실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15 18:58 수정 2022.05.15 18:58
1회 디아즈에 피홈런 실점 기록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8일 만의 복귀전을 무난하게 마쳤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0에서 9.00까지 끌어내렸다.
시즌 세 번째 출격이자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28일 만의 등판이다. 그 사이 왼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그는 몸을 회복하고,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투구 수는 71개. 그 중 44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직구(38개), 체인지업(14개), 커브(14개), 커터(5개)를 섞어 던지면서 최고 구속은 92.1마일(약 148.2㎞)까지 나왔다.
출발은 불안했다. 첫 타자 얀디 디아즈에게 홈런을 맞고 시작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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