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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1017억…아시아 선수 중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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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1017억…아시아 선수 중 압도적 1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28 17:49 수정 2022.06.28 17:50
트랜스퍼마르크, 시장가치
톱10 공개…2위와 3배 차이

‘득점왕’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벽화…런던 거리에 등장<br>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모습이 영국 런던 거리에 예술적인 벽화로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벽화를 공개했다. 그라피티 예술가 데이브 내쉬가 최근 런던 북부 지역의 한 거리에 그린 벽화에는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벽화 우측엔 손흥민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졌다. 벽화 사진은 토트넘의 팬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롭 화이트가 촬영했다. 'Gnasher'라는 콜네임으로 활동 중인 내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득점왕’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벽화…런던 거리에 등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모습이 영국 런던 거리에 예술적인 벽화로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벽화를 공개했다. 그라피티 예술가 데이브 내쉬가 최근 런던 북부 지역의 한 거리에 그린 벽화에는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벽화 우측엔 손흥민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졌다. 벽화 사진은 토트넘의 팬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롭 화이트가 촬영했다. 'Gnasher'라는 콜네임으로 활동 중인 내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손흥민을 위한 작품을 내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내쉬가 그린 손흥민 벽화는 영국 런던 지하철 오버그라운드 라인, 브루스 그로브(Bruce Grove) 역 근처에 있다. 손흥민의 찰칵세리머니 벽화는 한 달 동안 전시된 후 철거할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중 압도적으로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을 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는 26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 톱10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17억원)다. 아시아 남자축구 선수 중 추정 몸값이 1000억원이 넘는 건 손흥민이 유일하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서 총 23골을 터트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다. 2위는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서 뛰는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로 2500만 유로(약 339억원)다. 손흥민과는 무려 3배 차이가 난다.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로 2200만 유로(약 298억원)다. 4위는 이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2200만 유로), 5위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2000만 유로)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 외에 황희찬(울버햄튼)과 김민재(페네르바체)가 각각 6위(1600만 유로·약 217억원), 7위(1400만 유로·약 190원)에 자리했다.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AS모나코(프랑스) 이적이 유력한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8위(1200만 유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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