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흥인다례원서 무료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이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다도 체험행사를 무료로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오픈세트장내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통다도체험'은 관광객들이 일상생활 등으로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다도체험장은 문경의 전통 찻사발을 홍보하고, 차 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흥인다례원'에서 매주 토일·공휴일 10시부터 ~ 17시까지 운영한다.
행사 운영과 관련해서 흥인다례원 김은주 원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도예법의 안내와 더불어 문경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적극 알려서 관광문경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