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경, 민선 8기 10개 분야 60개 사업 ‘확정’..
경북

문경, 민선 8기 10개 분야 60개 사업 ‘확정’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9/14 18:00 수정 2022.09.14 18:01
4조 932억원 연차적 투입
한국체육대학 유치 등 구성

문경시가 신현국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이어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과 시민 의견수렴(8월 18일)을 거쳐 ‘긍정의 힘! Yes 문경’건설을 위한 공약사업 10개 분야 60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문경시는 이번 공야사업 확정과 관련해서 국비 3조 2,195억 원, 도비 619억 원, 시비 7,336억 원 등 총 4조 932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 ‘민선 8기 공약’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과감한 혁신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성,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정목표인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특히, 핵심공약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을 비롯하여 돈달산 공원화 사업, 도시가스 조기공급, 대기업 유치, 사과공판장 건설, 농가보조금 확대, 한우규제완화 및 지원 확대 등 생활밀접형 공약과 시민맞춤형 공약으로 구성되었다.
10대 공약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러닝 스마트 혁신도시(5개) △경쟁력 강한 도시(5개) △상권이 부활하는 역동적 도시(5개) △웃음꽃 피는 농업 도시(8개) △힐링 관광 문화 도시(8개) △스포츠 체육 도시(4개) △시민이 잘사는 도시(6개) 등으로 구성했다.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