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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인문학마을 1년살이 행복 기록..
경북

칠곡인문학마을 1년살이 행복 기록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2/11/23 18:03 수정 2022.11.23 18:04
마을별 활동 소감 공유 눈길



칠곡인문학마을이 1년간 진행되었던 마을 살이 활동을 정리하며 마을별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마을 살이 전시회를 진행하며 특히 동명면 ‘인문학마을 7년의 기억전’과 가산면 ’화양연화‘ 마을 살이 결과공유회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동명면 송산3리 ’인문마을 7년의 기억전‘에서 낡은 촌집을 개조해 갤러리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던 다양한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이 작가로 직접 작품에 담긴 의미와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은 가산면 학상리에 열린 결과공유회 ‘화양연화’에서 주민을 찾아 인터뷰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기록한 영상을 가족들을 초청해 감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마을 브랜드는 도시 전체의 가치로 확산되며 공동체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 인문학마을 주민들에게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칠곡인문학마을의 새로운 10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칠곡인문학마을 전체 결과공유회는 12월 15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이 날 29개의 칠곡인문학마을 활동가들이 모여 올해 마을 살이 활동을 기억하고 공유하며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이야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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