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선정…다양한 체험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문경새재(2014 ~ 2015) 선정 이후 8년 만에 문경 단산모노레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산모노레일은 지난 2020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코로나 위기 속 현재 20만명 이상이 다녀간 체험 관광시설로, 왕복 3.6km 최고 경사 42도의 장거리 산악형 모노레일을 타고 상부승강장까지 오르다 보면 창밖으로 주흘산, 조령산 등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8인승의 모노레일로 소규모의 인원만 탑승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캠핑장, 단산 트레킹코스, 활공전망대, 모험시설 등 다양한 체험·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지다.이기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