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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왜관시장, 문화관광지화 사업 추진..
경북

칠곡 왜관시장, 문화관광지화 사업 추진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3/06/26 17:28 수정 2023.06.26 17:28
먹·볼·즐길거리 제공 목표

칠곡군은 왜관시장을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특화된 인문, 다문화, 호국 자원을 활용해 시장이라는 문화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보이고 즐김으로써 주민과 외부 관광객을 유입한다. 유입된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시장의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주기적으로 야시장과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호국평화 야시장 프리마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첫 회차로 6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됐다.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관광지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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