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간판의 노후화로 발생하는 파손·추락 및 누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8개 읍·면 내 벽면간판, 지주간판 등 옥외광고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발견 시 추가 진단을 실시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