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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계림동(동장 허남영)은 18일 북천 일원에서 12개 유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계룡교에서 상산교를 거쳐 후천교 주변까지 1.4km 구간에서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북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캔, 음료수병 등 2톤정도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북천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