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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국유림 특화사업 발표대회 개최..
사회

국유림 특화사업 발표대회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1 18:07 수정 2015.09.21 18:07
남부산림청, 특색사업 발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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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지난 18일 오후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국유림 관리소 특화사업' 발표 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영주관리소가 '백두대간협곡 복합경관 숲 조성사업', 영덕관리소는 '풍력발전단지 난개발 예방을 위한 친환경 복구모델 구축사업', 구미관리소는 '산림경영 대행사업', 울진관리소는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원시림 복원사업', 양산관리소가 '장산 유아 숲체험원 운영'이란 주제로 그간의 특화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이번 자체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울진관리소의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육환경개선사업(원식생 복원)'이 다음달 22일에 개최하는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 분야 워크숍 본선 진출작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된 우수 특화사업은 앞으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타 기관 우수사례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유림관리소 특화사업을 통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가 숲이 지역사회에 행복이 되는 국유림 행정구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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