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한 공적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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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남산3동 손준석(62세) 지역민방위대장이 22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영예의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손준석 민방위대장은 1995년부터 남산3동 지역민방위대장으로써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 대장은 그동안 주민신고망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비상대피시설 관리에 솔선수범했고, 민방위 자원관리 내실화, 민방위 교육 및 비상소집훈련 참여 제고,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교안 국무총리,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민방위대원,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손 대장은 국민포장을 직접 수여받았으며, 손준석 민방위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민방위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