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설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 출간
최근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소품집을 발매하면서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룹 '샤이니' 종현이 소설가로 데뷔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종현은 다음달 2일 첫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산하엽)을 발간한다.
'산하엽'에는 첫 소품집 '이야기 Op.1' 수록곡과 종현이 작사한 샤이니의 '줄리엣' '알람시계' '상사병' '늘 그 자리에' 등 모두 12곡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출발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속사 측은 "종현이 그동안 다양한 곡을 작사하며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탁월한 글솜씨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며 "직접 촬영한 사진도 함께 실려 더욱 가깝게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늘(24일)부터 알라딘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다음달 2일부터는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