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앞두고 생명나눔 공감대 형성
경북지방경찰청은 24일 경북경찰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는 헌혈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경북경찰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가을철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봉사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지난 6월 경북도내 경찰서와 기동중대별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는 등 연 2회씩 헌혈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