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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재야 경북대종 울릴 참여자 대모집..
경북

영덕, 재야 경북대종 울릴 참여자 대모집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2/14 17:56 수정 2023.12.14 17:56
22일까지 신청 접수 10명 선발

영덕군은 오는 31일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전과 응전의 한 해였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소망으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서 대규모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일) 22시부터 당대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식전 분위기를 달구고 자정, 경북대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민 외에 타지의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해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2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타종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연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손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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