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외국인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북도의 '2015년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외국인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으로 외국인 체납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방향까지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해 가택수색을 통한 체납세 징수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우근 징수과장은 "체납정리에 그치지 않고 세외수입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 외국인에 대한 과태료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