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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칠곡,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경북

군위·칠곡,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3/12/28 17:20 수정 2023.12.28 17:20
도내 첫 부패방지시스템 취득

군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결과에 따르면 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2022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단계 오른 2등급으로 청렴도 상위그룹에 진입했다.
군은 일반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청렴체감도 평가는 77.7점으로 동일 그룹 평균점수보다 3점 높았으며,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및 시책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는 90.9점으로 동일 그룹 평균점수 74.7점보다 16.2점이 높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청렴도 상승은 후보시절부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김진열 군수의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군은 종합청렴도 한 등급 향상을 목표로 올해 2월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취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효명기자

 

찾아가는 반부패 컨설팅 추진

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4등급에서 2계단이 상승한 수치여서 그 의미를 더 하였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기관장 주도하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칠곡군수는 “이번 평가는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의 청렴의지로 뭉쳐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 칠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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