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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가위기관리학회와 안전혁신 학술대회 개최..
사회

구미시, 국가위기관리학회와 안전혁신 학술대회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01 19:53 수정 2015.10.01 19:53
재난·위기관리 역량강화에 밑거름 기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박동균)와 공동으로 2015년 전국학술대회를 '구미시 안전혁신 :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대주제로 2일 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학회관계자, 공무원,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개 분과 12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구미시의 재난 안전 관리 현황과 과제’라는 제1회의에서는 ▲구미시민의 안전의식 및 행태조사 연구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실태 분석 ▲구미시의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사연구 ▲국민안전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구현을 위한 구미시 국제안전도시사업 모델 개발 ▲지방정부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개선방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외국인 범죄 대응 방안 등 구미시와 관련된 심도 있는 연구논문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각 학계 및 실무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2009년 설립된 이래로 국가위기관리학의 정립과 위기관리 연구의 체계화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 및 위기관리에 대한 국민적 의식과 위기관리 산업의 육성 및 국가경쟁력 기반제공을 위해 각종 학술대회, 워크숍, 기획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학제 간 연구는 물론 국가 간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박의식 부시장은 '구미시의 안전혁신 : 안전한 구미시,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재난 및 위기관리방안에 대한 풍성한 학술적, 정책적 성과를 기대하며, 논의된 고견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구미시의 재난 및 위기관리 역량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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