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간 모금행사 벌여 550여만원 모금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이재덕)에서는 지난 9월 1개월간 진행된 통일과 나눔 모금행사에 이재덕 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157개소 경로당 4,900백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550여만원을 모금해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편에 전달했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모금은 지역 노인들의 관심과 기부 속에 경북에서도 상위금액으로 모금되었으며 체계적 통일 준비와 원활한 통일기반 조성을 목표로 '통일나눔펀드'로 통일기금을 조성하는 특별한 방식의 기부활동으로 모금액은 민족끼리 서로 돕기, 교류협력, 남북 동질성 회복 등 활동을 하는 각종 단체를 적극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재덕영양군지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는 값진 투자가 통일의 문을 앞당길 것으로 여겨진다며 남과 북이 함께 융성하려면 더 늦기 전에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