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성장을 목표로 미국 어학연수(TKAP: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를 2025.1.17.~2.12(23박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실시하며,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돼, 학생들은 미국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에서 영어실력을 키우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과 협력능력을 배울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교실 내 학습에 그치지 않고 투산의 주요 명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미국의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미국연수는 1월 17일(금)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국내(서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현지 생활문화ㆍ입국심사·생활영어 등을 사전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국현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재 미국어학연수는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중에 있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