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연안 해상에 착수한 우주비행사들이 스페이스X 드래건 캡슐 내부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 NASA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와 수니 윌리엄스. 이들 중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지난해 6월 미 보잉사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8일 간의 일정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발이 묶여 약 9개월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