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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이철우지사 2위..
사회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이철우지사 2위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17 19:09 수정 2025.06.17 19:09
51.2%…0.9% 소폭 하락

2025년 5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가 59.5%를 기록, 지난달(58.2%) 대비 1.3%포인트 상승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로 0.9%로 소폭 하락한 51.2%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로 3.0% 상승한 50.3%의 긍정평가 지난 1월 이후 4개월만에 탑 3위에 올라섰다.
또 지역별로 지지하는 정당지표 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106.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강원 김진태 106.3점, ◎3위 인천 유정복 104.7점, ◎4위 대전 이장우 100.7점, ◎5위 경남 박완수 100.1점, ◎6위 경북 이철우 98.9점, ◎7위 서울 오세훈 96.2점, ◎8위 충북 김영환 92.3점, ◎9위 경기 김동연 88.5점, ◎10위 세종 최민호 87.3점, ◎11위 부산 박형준 86.6점, ◎12위 울산 김두겸 86.5점 순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또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전남 김대중 교육감이 5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제주 김광수 52.4%, 3위는 울산 천창수 49.7%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4월 취임한 부산 하윤수 교육감은 48.7%를 기록하며 4위로 출발했다.
또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선 서울이 72.9%로, 1월 이후 4개월 만에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전(71.8%), 세종(68.8%) 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4위 경기 65.6%(▼1.4%포인트, 전월 67.0%), ◎5위 경남 64.4%(▲2.3%포인트, 전월 62.1%), ◎6위 인천 63.8%(▲1.0%포인트, 전월 62.8%), ◎7위 강원 63.3%(▲3.9%포인트, 전월 59.4%), ◎8위 부산 62.9%(▼0.5%포인트, 전월 63.4%), ◎9위 울산 61.3%(▲0.5%포인트, 전월 60.8%), ◎10위 충남 60.7%(▲2.6%포인트, 전월 58.1%), ◎11위 충북 59.5%(▼1.2%포인트, 전월 60.7%), ◎12위 제주 59.4%(▼0.5%포인트, 전월 59.9%) 순을 보였다.
리얼미터 5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5년 4월 27일 ~ 4월 30일과 25년 5월 28일 ~ 5월 30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4%이다. 김상태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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