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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李 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인선 단행..
정치

李 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인선 단행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23 18:07 수정 2025.06.23 18:07
안동 권오을, 보훈부장관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TK 출신 권오을 전(경북.안동) 의원을 비롯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먼저,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을 지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는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로는 안동 출신 권 전 의원을 발탁됐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강선우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한성숙 네이버 고문을 발탁했고,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명했다.
또, 송미령 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다. 또 국무조정실장으로는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임명됐다. 김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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