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주, 도심 바닥분수 2곳 순차적 개장..
경북

영주, 도심 바닥분수 2곳 순차적 개장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7/09 18:13 수정 2025.07.09 18:13
풍기룰루랄라놀이터·삼각지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오는 17일부터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와 휴천동 삼각지 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풍기읍 남원로 80)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위한 물놀이 공간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바닥면적 79㎡, 저장 용량 28㎥ 규모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수는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순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해당 시설에는 안전요원 2명이 현장에 배치되어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휴천동 642-1243)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전체 면적 252㎡ 규모로, 터널형 분수 2면을 포함해 총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기계 과열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은 기계 점검 및 수질 관리를 위한 정기 휴장일로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분수 가동을 중단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몽골형 텐트 7동을 설치하고, 안전요원 2명을 현장에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금인욱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