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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인허가 혁신·안전강화…“건축 행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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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허가 혁신·안전강화…“건축 행정 개선”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6/02/23 19:32 수정 2026.02.23 19:32
매뉴얼 고도화·기업 친화 행정

노후 건축물 점검 안전 도시로

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 개선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건축행정 건실화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포항의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문화 확산과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번 대책은 인허가, 정책·규제혁신, 디자인, 안전 4개 분야로 나눠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인허가 분야에서는 지난해 경북도 내 최초로 제작한 건축 인허가 매뉴얼을 상시 보완·확장해 배부하고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업무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필요시 관련 위원회를 통합 심의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역 산업 기반과 직결된 공장 건축물에 대해서는 ‘공장 신속 인허가 처리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책 및 규제혁신 분야에서는 오는 10월 시민, 건축전문가, 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건축문화제를 열어 포항 건축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건축정책 및 규제완화를 위한 대토론회도 함께 개최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건축사회 등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는 체감형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전면 재정비한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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