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구미에서 예비경선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구미에서 열린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소방서와 거리가 먼 지역일수록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이 많은 경북에서는 의용소방대가 곧 지역 안전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산불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가 경북도지사가 되면 산불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산불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소방 로봇과 산불 감시 AI 드론·로봇 등 첨단 장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산불 피해 발생 시, 도 차원의 재난 지원을 대폭 확대해 신속한 복구와 재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대응부터 사후 복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명예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국미국가산단에 추진되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산단 내 에너지 공급 체계를 친환경·저탄소 구조로 전환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