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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라명가 남교태 ‘한국 조리명인’ 선정..
경북

신라명가 남교태 ‘한국 조리명인’ 선정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05 17:20 수정 2026.05.05 17:20
경주·찰보리빵 명품화 공로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신라명가 남교태 대표이사가 ‘2026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제과제빵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시상식’에서 남 대표가 제과제빵 부문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조리명인은 오랜 현장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칭호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을 선정한다.
남 대표는 경주빵과 찰보리빵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제과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제과제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전수와 인재 양성에 힘써온 점 역시 이번 선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남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명인 인증서와 명인패를 받으며 제과제빵 분야 최고 장인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남교태 대표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함께해 준 임직원과 지역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주빵과 찰보리빵이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제과업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경주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 제과제빵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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