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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송여중고, 마약 심각성 예방 교육 실시..
교육

청송여중고, 마약 심각성 예방 교육 실시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6/05/05 18:11 수정 2026.05.05 18:12
“중독은 문제임을 인식”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이 개인을 넘어 주변 친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심각성에 대한 예방 교육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마약 문제는 더 이상 일부 성인의 일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가까운 현실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마약에 중독된 학생은 집중력 저하와 감정 기복으로 인해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분노, 무기력한 태도는 또래 친구들에게 혼란과 불안 현상을 일으켜 갈등을 겪기도 한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호기심이나 또래 압력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따라 하기도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을 통해 위험성을 전달하였다.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교장 박현배는 “마약 중독을 개인의 의지 부족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주변의 이해와 도움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하였고, 교육에 참여한 김〇〇 학생은 “한 번쯤은 괜찮다는 가벼운 생각이 또 다른 중독의 시작이 됨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마약 중독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모두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키기 위한 관심과 책임 있는 선택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자각해야 한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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