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단장 최호병) 회원 20명은 지난 26일 2016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영천시관내 어린이 놀이터 및 성인운동기구 안전점검과 도로변 반사경 및 소화전 세척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점검 중 계단이나 의자 등 흔들리는 시설물의 고정 작업은 자체 해결 하였으며, 파손이나 이탈 된 시설물의 조치는 담당부서에 알려 빠른조치를 독려할 예정이다.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2014년도에 창단하여 지난해 금호읍에 있는 회사에서 불의의 사고로 발생한 불산유출 유해가스가 발생된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 시킨적이 있었으며, 매년 안전시설물 사전검검 및 4월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2016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