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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점촌4동, 지카바이러스 방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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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4동, 지카바이러스 방제 활동

김대환 기자 입력 2016/03/30 15:00 수정 2016.03.30 15:00

 

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임용택, 부녀회장 장화숙) 및 신기 주민(9통장 김상도)은 3월 30일 지구온난화로 모기의 활동이 증가하고 최근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방제활동을 신기못 및 신기주변 축사 일원에서 전개했다.

 

지카바이러스 매개인 흰줄숲모기는 웅덩이, 하수구, 연못 등과 폐타이어, 화분 등 물이 고인 곳에서 서식하고 있는바 유충 발생원의 제거로 효과적인 방제활동에 앞장섰다.임용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방제활동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유충 발생원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점촌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완수 점촌4동장은 “늘 지역과 주민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 및 신기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기발생을 감소시키고 지카바이러스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 마을마다 지속적인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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