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에서 운영하는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16년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2016 함께하는‘어울림’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 ·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새 학년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 예방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2016 새 학년 새 출발 『상담 주간 운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집단교육, 바람직한 자녀양육을 통한 아동 학대 및 방임 예방을 위한 ‘가족 행복 어울림’, 야간상담 ‘어울림 콜’,‘가족 소통 행복 UP 캠페인’,‘지역 내 함께 하는 어울림 체계 안내’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모동초, 중동초, 화북초, 상주중, 공검중, 화북중, 화북고, 상주여고, 상산전자고 등에서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심리검사 및 자존감 향상, 또래관계 향상 프로그램, 학교폭력 및 부적응 예방을 위한 집단 교육을 실시하였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가족행복 어울림’은 바람직한 자녀양육 방법 안내와 가정 내 위기 요인으로부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홍보로 진행되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상담 주간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학부모·교사·지역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지속적인 청소년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