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 토매리 외 2지구에 대하여 2016년 재난관리기금사업이 시행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피해 위험이 있는 안계면 토매리, 단북면 효제리, 구천면 모흥리 등 3개 지역의 재해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6년 재난관리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년 3월말부터 1개월간의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4월말 발주하여 7월 준공계획으로 600백만원(도기금 50%, 군기금 50%)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방 0.75㎞를 정비하는등 재해우려요인을 사전에 정비할 예정이다.
의성군은“재난관리기금사업 추진을 통하여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재산피해 예방 및 농경지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