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 금오산 꽃길 축제가 올해는 3. 31(목) 부터 4. 1(금)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회원들의 손길이 축제 준비로 밤낮없이 분주하다.
선주원남 금오산 꽃길축제는 남·녀새마을지도자의 땀과 열정으로 25회를 거듭하면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구미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단순한 먹을거리 행사에서 탈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연인원 100,000여명이 금오산로의 벚꽃 길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3. 31(목)일 18:00시 전야제 시작으로 4. 1(금)일 까지 2일간 금오산 진입로 금오천변의 금오산대주차장 무대에서 동아리 팀을 초청하여 공연, 노래자랑 등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지며,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묘목나주어주기, 꽃씨나눠주기 등을 운영하여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선주원남동에서는 축제를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 하였고, 고사한 벚나무 보식은 물론 완벽한 축제 채비를 갖추고 많은 시민과 주민들이 봄의 전령, 벚꽃이 주는 감동의 물결에 동참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