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동부동 화합민속잔치가 지난 27일 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부동 청년회(회장 정용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등 동부동 기관 및 단체팀을 비롯하여 600여명이 함께 함으로써 올 한해도 동부동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

 

정용주 청년회장은 “동부동 청년회에서 동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관단체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보태져서 알찬 윷놀이 대회가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마당을 마련하게 됨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대회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박도현 동부동장은 “주민들이 이렇게 한군데 모여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청년회에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주역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잘사는 동부동’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며, 도움주신 청년회원, 기관단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등 지역의 리더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