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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시, 야간 불법주차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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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야간 불법주차 지도·단속

김대환 기자 입력 2016/04/03 14:29 수정 2016.04.03 14:29

 

문경시(시장 고윤환)는4월부터 영업용 대형 화물차량과 버스,건설기계 등에대하여 야간 불법(밤샘)주차를 방지하고 주차질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야간 불법(밤샘)주차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대형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주기장이 아닌 시내 간선도로,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밤샘)주차함으로써 주변의 시민들에게 소음과 매연,교통사고 발생 우려 및 차량소통에 불편을 주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달에 야간 불법 주차 대형차량에 행정예고문을 부착하고,이동조치하는 등 계도활동을 실시하였고, 4월부터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협회 및 단체,사업자 등에게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발송하고,야간 불법(밤샘)주차가 사라질 때까지 야간 불법(밤샘)주차 단속을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준법정신 고양과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상습적인불법(밤샘)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며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체와 운전자의 적극적인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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