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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자료 기증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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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자료 기증캠페인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4/03 16:10 수정 2016.04.03 16:10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박정희대통령의 발자취, 대통령과 함께 한 여러분의 추억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31일까지 「박정희 대통령 관련 자료 기증캠페인」을 실시한다.

□ 이번 캠페인은 박정희대통령의 고향 도시 구미에 조성되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기증대상은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박정희대통령 관련 문서, 사진·영상 등의 시청각자료, 기념품 및 상패, 대통령 관련 연구자료,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이다.

□ 기증 신청한 자료는 구미시 유물평가위원회와 유물수집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증이 확정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및 감사패 수여와 건립 예정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의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자료 기증 의사가 있거나 소재정보를 알고 있으면 ‘자료 기증신청서’ 또는 ‘자료 소재정보 제보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미시 문화관광담당관실 담당자에게 전화(054-480-6642),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과 함께 했던 개인의 추억들이 역사자료관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근현대사 교육체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은 구미시에 최초로 건립되는 1종 전문박물관으로, 대통령 생가가 있는 상모동에 연면적 4,000㎡ 규모로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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