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청송군, '청송의 색' 만들기 진행..
사람들

청송군, '청송의 색' 만들기 진행

윤호성 기자 입력 2016/04/03 17:57 수정 2016.04.03 17:57
 

 

청송군의 색이 바뀌고 있다.

·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0년 청송군 경관조례를 제정하여 청송군 실정에 맞는 농촌경관 요소들을 주택이나 도로시설물, 문화관광시설물, 가로녹지시설물, 환경관리시설물, 교통관련시설물 등에 접목해 청송만의 고유한 색을 만들어 가고 있다.

· 또한 지난해 4월부터는 건축물 신축 시 색채안을 지붕색채는 7.5YR 4/2(소나무껍질색), 벽채색채는 10YR 7/3(흙색)으로 권장한 결과 지금까지 180동의 건축물에 대한 허가와 신고를 하면서 모두 청송군의 색채경관에 맞는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 청송군은 경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이나, 창고 등 건축물과 간판 등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교통, 가로시설물 등 공공디자인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전 분야에 대하여 색채경관을 확대해 관광청송의 이미지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