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3. 31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아동복지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와 슈퍼비전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슈퍼비전 운영 회의는 집중관리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논의하여 아동과 가족에게 존재하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방안과 지원방법을 모색했다.

 

오후에 실시 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운영 회의는2015년 드림스타트사업 경과 보고 및2016년 사업계획 보고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과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서비스 제공,정보공유,네트워크형성 등 연계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특히 고위험군 아동들의 돌봄 문제,정서발달 지연아동 및 방임아동 문제에 대한 지역아동복지기관 간 역할분담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박희호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업무조정,연계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통합복지자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