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 부설 영재교육원은 4월 1일(금) 2016학년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 39명과 지도 강사 12명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갖고, ‘자연을 닮은 인성과 미래를 밝히는 창의’를 지향하는 2016년 영재교육원의 시작을 알렸다.
개강식에서 박상호 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주역은 창의적인 생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영양교육지원청의 해·달·뫼 인재육성으로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자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 교육원은 초·중등 과학발명반 2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토요 영재교육, 하계방학 중 영재캠프, 원격교육 등 다양한 교육 형태로 수준 높은 양질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에는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2개 반 외에도 3개의 영재학급이 운영되고 있어 관내 초·중학생의 10%에 달하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