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지구(석보면 주남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 7일 11시 주남리 마을건강관리실에서 과수분야 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은 생장환경 및 냉해/한해 방지, 병해충예찰 및 저장소 관리 등을 첨단 ICT 장비를 융복합하여 생산성 증대 및 노동력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관내 선도 농가를 적극 발굴해 농업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한편, 석보면 주남지구는 영양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월 2016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본 사업은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2년차 사업(예산 14억)으로 총 42ha규모로 올해 1년차로 주민의견을 거쳐 세부설계 실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과수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안전과실 생산확대를 위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