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은 4월 7일(목)에 

“창의적인 생각! 더불어 사는 지혜! 사람 향기나는 봉화영재!” 라는 주제로 영재학생 65명을 비롯하여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고, 2016 영재교육 홀릭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 올해로 14돌을 맞는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입학식에는 초등수학?초등과학발명?초등정보반과, 중등수학, 중등 과학반 5개 반에 65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  봉화교육지원청은 2016 영재교육을, 학생들의 흥미도 높이면서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과정별로 지도 강사를 엄선하고, 4.16.(토) 첫 수업시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아울러 봉화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좀 더 질 높은 프로그램운영과 체험학습 기회를 영재학생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 김명숙 봉화영재교육원장(봉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은 영재학생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도전 정신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히며, “나만의 향기를 꽃 피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