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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시, 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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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나서

권경률 기자 입력 2016/04/10 16:01 수정 2016.04.10 16:01

 

경주시특산품협의회(회장 김복술ㆍ동원농장 대표)는 6일 경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16년도 임시총회를 가졌다. 

 

총회에는 서호대 부의장을 비롯한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 윤병길, 김동해, 김영희, 정현주 시의원, 김형철 한농연 경주시연합회장,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협의회 회원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시가지에 개장한 본점인 경주 특산품 전시판매장 내 일부공간을 활용하여 회원업체별로 특산물 전시판매, 시식과 특히 경주몰(www.gjmall.net),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 등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전국적인 홍보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복술 회장은 “한수원 본사와 직원?가족들의 동반이전으로 농특산품 등 매출 증가와 새로운 판로가 개척 되고 있다며, 회원업체들이 힘을 합쳐 경주 특산품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농특산물전시판매장 본점이 시가지에 개점되어 동부사적지 등 인근 관광지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 활기를 찾고 있으며, 신경주역점 또한 한수원 본사가 내려오면서 매출이 향상 됐다”며, “한수원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출향인사,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으로 판로확대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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