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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6회 김천 자두꽃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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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천 자두꽃 축제, 성황리 개최

김진규 기자 입력 2016/04/11 14:45 수정 2016.04.11 14:45
 



 김천시(시장 박보생)의 제6회 김천자두꽃축제 행사가 4. 9(토)일  농소면 봉곡리 이화만리권역 일원(농소면 봉곡리외 5개 마을)에서 오얏토피아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얏토피아는 “오얏”이라는 자두(jadu)와 유토피아(utopia)합성어로 이번 자두꽃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마을농악대의 농악놀이 시작과 함께 개막식 퍼포먼스 일환의 타징과 풍선을 날렸다.
 정만복 김천시부시장, 김천시의회 박광수 운영위원장, 이선명 자치행정위원장,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 및 백성철의원, 황병학의원, 배낙호 의원,  김세운의원,  이명기의원,  이진화의원, 나영민의원, 전계숙의원, 박근혜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오후에 피날레를 장식하여 물밀 듯이 밀려드는 외부 관광객들로 오후 6시까지 어린이, 어른 등이 계속 행사장을 찾았다.
 농소면 6개마을(봉곡리, 연명리, 용암리,노곡리)권역의 박태정 대표, 유건상 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내방객 등 3,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6회 김천자두꽃 축제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4년 연속 중앙정부 농촌축제로 지정받은 마을단위 축제로서, 이화만리권역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축제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교를 활용한 농촌의 문화자원인 어메니티를 활용한 농촌축제로 자리매김되고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날씨가 화창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갖춘 풍성한 축제로 이화만리권역 일원에는 자두꽃과 함께 복숭아꽃, 개나리꽃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프로그램으로는  꽃마차투어, 꽃길트레킹, 참여 체험 등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자두꽃 전경과 향을 만끽하는 추억을 가졌으며 추억의 운동회로 주민들이 평소 갈고 딲은 기량을 뽐내는 마을대항 공굴리기, 노래자랑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김천자두꽃축제 박태정 이화만리권역 대표는 지역민들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문화체험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자 자두꽃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미흡한 부문은  축제평가회를 통해  보완, 개선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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