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4월 9일 10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KB금융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나는 스마트 소비자]라는 주제로 평소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과 더불어 4월 16일에는 [나는 용돈 관리왕] 이라는 주제로 2차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호 여성청소년과장은 “미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실천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므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해서 친근감을 느끼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