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성주군, 주소갖기 운동 대대적 전개..
사람들

성주군, 주소갖기 운동 대대적 전개

김두상 기자 입력 2016/04/12 16:33 수정 2016.04.12 16:33

 


성주군은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4,000억원의 조수입을 달성한 참외산업과 함께 2백만 평방미터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등으로 도내에서 유이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자치단체이다.

□ 성주군은 이와 같은 인구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인구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장·단기 시책을 개발해 모든 업무에 연계처리할 계획이라 밝혔다.

□ 대규모 산업단지의 추가조성, 관광특구 지정, SOC확충 등 장기적인 시책추진과 더불어 기업체 및 관변단체, 유관기관, 협회 회원 등 종사자의 관내 전입비율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의 지원강화로 관내 주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 김항곤 성주군수는
   “친환경 농촌운동의 발상지 성주군을 널리 알려 인구의 자연스런 유입과 함께 부서별 업무와 연계하여 인구유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기관 및 단체별 인구유입이 자율적으로 확산되도록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