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농업체험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닥종이 공예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제활동 기반 조성과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게 될 것이다.
전문강사를 통해 전통한지(닥종이)의 특성과 인형과 창작물의 섬세한 얼굴 표현 및 움직임 표현 등 기술을 배워 전통 공예의 맥을 잇는데 이바지하고 개인의 자기개발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작품전시회를 열거나 판매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체험 및 교육과 연계하여 6차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닥종이공예 교육이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생활문화를 전승하고 전통문화 체험 및 농가부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 개발 등 다양한 활용을 기대한다.
영주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