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종합민원과장 김순자)에서는 2016.4.14. ~ 4.24(10일간)까지 봉화군 토속음식점 지정을 위하여 위생관리담당 및 소비자위생 감시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32개 토속음식점과 신규 신청업소 2개소, 토속음식점 단지 2개소에 대하여 점검 후 지정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토속음식점은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토속적인 음식을 전문적으로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봉화토속음식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봉화군 토속음식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하여 지정을 받게 된다.

 

 봉화군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토속음식점 지정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만족도를 올리고, 음식업주에게는 향토 사랑과 자긍심을 높여 봉화군 외식문화에 한층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