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정식)에서는 2016년 4월 15일(금) 10시 춘양면 운곡천 주변의 가로수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무원과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엄기섭), 로타리클럽(회장 홍정호)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전개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춘양면 본 소로교에서 상수도 취수원까지 총연장 5km구간에 식재된 벚나무 가로수를 대상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주변 환경정리와 가로수 500그루에 비료 300kg(15포)를 비배하였다.
김정식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춘양면이 더욱 더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내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함에 따라 더욱더 아름다운 춘양면 만들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