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주요관광자원을 비롯한 관광상품과 2016한국선비문화축제 등 관광영주 홍보에 나섰다. 

 

지난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신관1층)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회 11개 시군이 공동참가하였으며,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벤트 개최 및 홍보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영주시는 오는 5. 6 ~ 5. 10까지 개최되는 2016영주한국선비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우수한 지역특산물인 아로니아 제품 및 홍삼액, 기지떡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개막된 대구국제관광박람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어  국내·외 30개국 1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국내·외 대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힐링관광의 중심지로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