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14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관내 동지역 걷기 동호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스마일 걷기동호회』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걷기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영양 및 비만관리, 규칙적인 운동실천 교육, 건강체조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변환경을 이용한 신체활동량 늘리기, 걷기코스를 활용한 주150분 이상 걷기 등 자율실천을 주제로 24개 읍면동지역 19개팀 476명 회원으로 범시민 건강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운영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동호회 운영으로 건강정보 교환과 인구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자가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규칙적인 건강체조 및 걷기운동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