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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 무량수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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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무량수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김희대 기자 입력 2016/04/18 15:26 수정 2016.04.18 15:26

 

 

영천시에서 지원받고 있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하여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심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희망찬 D.I.Y(Do It Yourself)프로젝트”로 창의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독립적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무량수봉사단원 10여명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희망원을 찾았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재활용 프라스틱 컵을 활용하여 나만의 화분 만들기로 봄을 연상하는 단어, 노래 등 서로가 소통할 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화분에 씨를 심어 돋아나는 새싹과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서 식물과의 정서적 교감과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웠다.

 

희망찬 D.I.Y(Do It Yourself)프로젝트’는 4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희망원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우고, 화분만들기, 천연염색, 야외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김밥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최완우)은 “2016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다변화하는 자원봉사 추세에 맞추어 많은 수요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즐거운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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